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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청,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에 명절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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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청,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에 명절 위문품 전달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9.17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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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탁 보훈가족 추석 명절음식 전달•위문활동 펼쳐
서울북부보훈청이 추석을 맞아 무의탁 보훈가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울북부보훈지청 제공]
서울북부보훈청이 추석을 맞아 무의탁 보훈가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울북부보훈지청 제공]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명석)은 추석을 맞이해 최근 고령 국가유공자 복권기금으로 무의탁보훈대상자 30가구에게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갖고, 고령·독거 보훈재가대상자에게 후원품을 전달했다. 

17일 북부보훈지청에 따르면 슬하에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있어도 평소 왕래가 없어 명절이 더욱 외롭고 쓸쓸한 고령의 보훈가족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전과 잡채, 각종 나물 등으로 명절음식을 차려드리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연계해 이용문장군선황재단 햅쌀10kg를 120가구에게, 유한양행 의약품을 280가구에게 후원하고 취약계층 52가구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 

윤명석 지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감염병 취약계층인 고령 보훈가족의 마음을 우리가 보듬고 챙겨야 할 시기”라며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명예로운 삶을 위한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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