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발생했다.

21일 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현재 누적 확진자는 5024명이라고 밝혔다.

20명 중 2명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태권도 학원 관련으로 누적 감염자는 21명으로 늘었다.

이 학원에서는 지난 13일 직원 1명이 김포에서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동료 직원과 원생 등이 잇따라 감염됐다.

나머지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7명의 감염경로 불명확으로 현재 방역당국이 조사중이다.
    

[전국매일신문] 부천/ 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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