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문화센터 등 조성 예정
경기 양평군이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에 선정돼 도서문화센터 조성사업비로 30억9600만 원, 주민 공익활동 및 특수협 업무공간 조성사업비 20억 원으로 총 50억9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을 관할하는 시·군·구 지역의 수질개선 및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으로서 상수원관리지역 면적, 거주인구 등을 고려해 특별지원 사업평가위원회가 정하는 기준과 절차에 따라 선정된다.
또 ‘도서문화센터 조성사업’은 군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주민 문화공간의 부재와 주민편의 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돼 왔으며 시설은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35-11일대 대지 7174㎡에 5층 규모(지하1층/지상4층)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민 공익활동 및 특수협 업무공간 조성사업’은 팔당호 수질보전과 정책개발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정적인 특수협 업무수행을 위한 사무 공간 확보를 위해 기획됐으며 특수협 사무실 및 주민 공익활동 공간은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540-7번지일대 신축되는 양서면사무소 4층에 조성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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