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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주민 의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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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주민 의견 듣는다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21.09.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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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까지 시민대상 설문조사
춘천시청사 전경.
춘천시청사 전경.

강원 춘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은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단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 시민대상 설문조사를 한다.

대상은 춘천 전 시민이며 내용은 춘천 원도심을 방문하는 분들의 목적과 더 많은 방문을 위해 원도심이 개선해야 할 점 등이다.

설문조사 항목을 살펴보면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대상지 중 가장 많이 가는 곳, 원도심 방문 빈도, 원도심을 방문하는 이유, 원도심에서 주로 하는 것 등이다.

참여는 아래 링크에서 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무작위 100명을 추첨해 춘천사랑상품권 5000원을 지급한다.

한편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쇠퇴한 구도심 상권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5년간 최대 12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심 확장과 관광산업의 외곽화 등에 따라 위축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회복하고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선정을 위해 그동안 시는 중앙·제일시장, 명동, 지하상가, 요선, 새명동, 육림고개 상인조직을 주축으로 구성된 상권활성화추진협의회와의 꾸준한 숙의를 거쳤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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