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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신규 확진 228명…외국인 지인모임 9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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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신규 확진 228명…외국인 지인모임 91명
  • 대구/ 신용대기자
  • 승인 2021.09.26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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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8명 발생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8명 발생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8명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모두 143명으로 집계됐다.

감염 유형별로는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으로 9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대구 지역내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257명으로 늘어났다.

서구 사우나 2곳과 관련 7명, 달성군 동전노래방과 관련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은 1명이며 16명은 현재 감염원을 조사중이다.

또한 경북에서는 이날 0시 기준 모두 85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구미 16명, 성주 15명, 포항·칠곡 각 14명, 경산 6명, 김천·상주 각 5명, 경주 4명, 영천 2명, 영주·문경·의성·고령 각 1명이었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 동안 모두 296명이 확진됐으며 현재 273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다른 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에서 온 가족·지인과 만난 뒤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지체없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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