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등 협력
경기 가평군과 ㈜엔필드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 분야인 데이터센터를 군에 건립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엔필드는 가평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성주건설과 활림건설이 지분투자를 통해 지난 2월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지난 7월초 군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했고 군에서는 3개월에 걸쳐 사업추진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오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엔필드는 데이터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관련 산업의 선도 기업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서 군에 적극 협력하고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 시 행정 지원 및 자문, 인·허가 진행에 적극 협조하는 사항이다.
[전국매일신문] 가평/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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