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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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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선정
  • 의정부/ 강진구기자 
  • 승인 2021.09.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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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선정 3억6000여만원 확보
3개 사업 34명 전문인력 선발 예정
경기 의정부시는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 국비 3억6000여만 원을 확보했다. [의정부시 제공]
경기 의정부시는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 국비 3억6000여만 원을 확보했다. [의정부시 제공]

경기 의정부시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 국비 3억6000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로 선정된 3개 사업을 통해 34명의 퇴직 전문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3억6500만 원에 시비 3억6500만 원을 매칭, 전년 대비 1억여 원이 증가한 7억3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신중년 일자리 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포함 8억7500만 원 사업비를 투입 61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해오고 있다.

시는 내년 1월~2월 중 각 사업별 공고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업무 관련 3년 이상의 경력이나 국가·등록·공인자격을 소지한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 인력이 참여 대상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취약계층 대상 숲체험, 아동돌봄 및 시니어 교육서비스 제공, 계층별 문화예술 활동 교육 등이 있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정부 일자리 공모사업에 적극적인 신청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kj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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