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이 전날 망우리공원에서 열린 유관순열사 순국 제101주기 추모식에서 헌화하고 있다.
29일 구에 따르면 류 구청장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순국한 유관순 열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망우리공원에 잠들어계신 수많은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내달 1일까지 자율 추모 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상설 헌화대에서 추모할 수 있다. 인물가벽 앞에서 하루 2번 중랑아티스트의 추모 음악공연도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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