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앞두고 선제 대응 차원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을 시작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모두 20명을 배치해 이달 말까지 산불 진화 장비와 차량 정비를 비롯해 취약지 순찰, 홍보 깃발 설치 등 산불예방 활동을 펼친다.
군 관계자는 "11월부터 시작되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앞두고 임산물 채취자 실화에 따른 산불 발생 가능성 등에 대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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