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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협중앙회, 강풍·우박 피해 현장 방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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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협중앙회, 강풍·우박 피해 현장 방문 점검
  • 안성/ 유완수기자 
  • 승인 2021.10.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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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시장 "신속 대책 강구할 것"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은 최근 강풍·우박 피해 농가 현장을 이성희 농업중앙회 회장과 함께 방문해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안성시 제공]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은 최근 강풍·우박 피해 농가 현장을 이성희 농업중앙회 회장과 함께 방문해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안성시 제공]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은 전날 강풍 및 우박 피해를 입은 농가 현장을 이성희 농업중앙회 회장과 함께 방문해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밤 시에는 강풍을 동반한 직경 10~15mm의 우박이 10여 분간 쏟아져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서운면 및 미양면 일원의 배 농가에서는 수확을 앞둔 과실이 우박에 파손되고 강풍에 의해 떨어지는 피해가 발생해 농민들의 상심이 컸다.

김 시장과 이 회장은 이번 피해 농가를 방문해 실의에 빠진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현실적으로 필요한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김 시장은 “이번 피해상황을 철저히 파악하고 신속히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농협중앙회에서도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추스르고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성/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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