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원 고성군, 도시재생·지역경제 활성화 밑그림 그린다
상태바
강원 고성군, 도시재생·지역경제 활성화 밑그림 그린다
  • 고성/ 박승호기자
  • 승인 2021.10.04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딜사업 ‘거진 다드림 세비촌’ 확정
강원 고성군이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공모한 ‘거진 다드림 세비촌’이 대상지로 확정됐다. [강원 고성군 제공]
강원 고성군이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공모한 ‘거진 다드림 세비촌’이 대상지로 확정됐다. [강원 고성군 제공]

강원 고성군이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공모한 ‘거진 다드림 세비촌’이 대상지로 확정됐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선정된 ‘거진 다드림 세비촌’은 3년 동안 89억2300만 원을 들여 거진6리 일원에 정주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및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를 위한 6개 단위사업과 14개 세부사업을 추진,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자원 발굴을 통해 군 최초로 도시재생모델의 성공적 경제자립화를 구축한다.

군은 지난해 추진한 도시재생예비사업인 ‘화목(Burning Tree)한 희망공작소 블랙우드’ 의 성과로 주민의 사업역량과 마을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의 실무위원회 및 특별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주거안정 시설인 시니어 클럽하우스 조성, 다드림 세비촌 공원조성, 도로개선 및 마을안길 보행로 정비, 소규모 주차장 조성을 통한 지역주민의 정주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활동공간 및 일자리 재생을 추진할 수 있는 Co-Working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자산을 활용한 마을 특화 상품을 만들고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거점시설로 Co-Working센터를 조성해 주민들의 문화·복지·일자리 창출 기능을 제공하고 ‘블랙우드 마을관리협동조합’의 공동작업장으로 주민 소득을 위한 공동 협업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