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스마트감염병관리센터 설립
질병관리청 협업으로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구축’
질병관리청 협업으로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구축’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의 ‘코로나19 원스톱 검사시스템’이 행정안전부의 2021 상반기 적극행정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스마트감염병관리센터를 설립하면서 QR코드를 이용해 전 과정을 전산화한 원스톱 검사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올해 4월 질병관리청과 협업으로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으로 전산입력과정에서의 불필요한 인력소모를 줄이고, 지난해 검사수탁업체와 데이터 공유시스템을 확보한 뒤 올해 질병청과도 공유시스템을 마무리하면서 하루 검사자 5000명 이상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정순균 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의 모든 행정과 판단의 출발점과 종착점은 구민에게 도움이 되느냐 여부”라며 “57만 강남구민을 위해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적극행정을 끝까지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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