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協 "적극환영 지역사회 활성화 기대"
경기 여주시는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인 '국도37호 여주~양평 확장사업'과 '국지도70호 이천~흥천 확장사업' 주요사업인 '국도37호 여주~장호원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모두 반영됐다고 6일 밝혔다.
'국도37호 여주~양평 확장사업'은 지난 8월 24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바 있으며 '국지도70호 이천~흥천간 확장사업'과 '국도37호 여주~장호원 건설사업'은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됨으로써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이번 제5차 건설계획에 포함된 시 3개 노선은 그동안 교통정체와 통행 불편으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 신속추진이 기대되며 국토교통부는 제5차 건설계획에 포함된 사업은 매년 예산범위 내에서 신규설계부터 착수할 계획이라며 모든 사업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시의 오랜숙원 사업이 모두 포함되면서 지역주민들과 각 사회단체의 환영 현수막이 게시되는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이하, 협의회)도 이번 확·포장 건설사업의 확정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경규명 협의회장은 "시는 전국을 연결하는 기존 고속도로와 연계하는 5곳의 IC가 있는 교통요충 지역으로 제5차 국도 및 국지도의 건설계획 확정으로 인근 시·군과의 편리성을 벗어나 고속도로와 연계성을 한층 강화하는 시너지 효과로 시가 한 단계 발전할 수있는 기회”라며 "여주 관내 12개 읍·면·동위원회 및 협의회는 적극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항진 시장은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이 모두 실천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차질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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