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2002명·해외 26명 누적 32만3379명…사망자 12명 증가
서울 690명·경기 685명·인천 133명·경남 120명·충남 69명·대구 64명 등
서울 690명·경기 685명·인천 133명·경남 120명·충남 69명·대구 64명 등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일 2028명을 기록하며 사흘만에 다시 2000명대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028명 늘어 누적 32만 337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562명→2486명→2248명→2085명→1672명(당초 1673명에서 정정)→1575명→2028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002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지역발생 가운데 수도권은 서울 685명, 경기 680명, 인천 130명 등 총 1495명으로 74.7%를, 비수도권은 경남 120명, 충남 68명, 대구 64명, 경북 55명, 부산·충북 각 38명, 대전·강원 각 31명, 전북 20명, 광주 16명, 전남 12명, 세종·제주 각 5명, 울산 4명 등 총 507명으로 25.3%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난 26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누적 2536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총 354명이다.
한편 방대본은 4일 0시 기준으로 충북에서 잘못 신고된 확진자 1명을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제외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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