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최근 사회공헌활동으로 본부와 전국 16개 시·도지부가 합동으로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해에 이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각 지부 센터의 직원과 고객, 유관기관이 기증한 물품 7300여점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전국 기증왕 선정, 기부영수증 QR등록 등의 방식을 도입해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강원지부는 아름다운가게에서 직접 물품을 판매하는 일일특별전도 개최했다.
채종일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나눔문화에 동참해 준 임직원 및 유관기관, 고객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환경보전의 뉴 패러다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및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등 다방면의 후원사업을 진행해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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