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마련 등 호평
박창순 경기도의원(더민주·성남2)은 전날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박 의원은 제9대·제10대 경기도의원으로 안전행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거쳐 현재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총 25건의 조례안·건의안을 대표발의하고 696건의 안건을 공동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의정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도민의 안전을 위한 ‘경기도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경기도 지역재난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을 마련했고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경기도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 ‘경기도교육청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 ‘경기도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해 도민의 역사의식 제고에 기여하였던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뿐만 아니라 13번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의’를 통해 소방인력 증원과 남한산성 옛길 복원, 전통무예 활성화 방안 등 도민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코로나 이후 보육현장의 위기 극복을 위한 민간·가정어린이집 운영비의 추경예산 반영을 적극 이끌어냈고 여성폭력방지시설, 대안교육기관, 청소년복지시설 협의회 등 유관기관과도 적극 소통해 거버넌스 차원에서 아동·청소년·여성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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