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은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종영 후 스핀오프 콘텐츠인 '스트릿 걸스 파이터'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스트릿 걸스 파이터'는 틴에이저 걸스 크루를 선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스우파'에 출연 중인 여덟 크루의 리더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설 예정이다.
권영찬 CP는 "유튜브나 SNS 등을 통해 춤을 즐기고 전파하는 MZ세대, 특히 10대 여고생 중 춤에 재능 있는 차기 댄서들을 발굴하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달 중 참가자를 모집하고 연말 방송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안내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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