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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관광지 곳곳 세계적 여행잡지에 실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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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관광지 곳곳 세계적 여행잡지에 실려 '화제'
  • 남악/ 권상용기자
  • 승인 2021.10.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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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드 나스트 트래블러' 남도음식·여행지 소개
전남을 소개한 콩드 나스트 트래블러 최근호. [전남도 제공]
전남을 소개한 콩드 나스트 트래블러 최근호. [전남도 제공]

 

세계적 여행잡지 '콩드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 최근호에 전남을 소개하는 기사가 실려 화제다.

콩드 나스트 트래블러는 미국과 유럽 등에 32개 지사를 둔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잡지로, 글로벌 구독자가 매월 평균 560만 명, SNS 팔로워가 1600만 명에 달해 파급력 큰 대표 여행잡지로 알려져 있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 여행잡지 11월호에 전남의 음식과 관광지를 다룬 특집기사가 10면에 걸쳐 게재됐다.

지난 5월 기자를 비롯해 사진작가·연출가 등이 목포·진도·장성·보성 등을 방문해 진도 조도·관매도, 장성 백양사, 보성 녹차밭과 남도의 음식을 취재, 백양사 정관 스님의 연꽃차 사진을 시작으로 시간에 따라 여행 일정을 기술하는 형식으로 표현했다.

목포 식당에서는 세발낙지와 잘 보존된 근대 문화 건축물들,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진 목포 해상케이블카를 소개했고, 진도 관매도의 해안과 농어촌 마을 풍경, 쑥막걸리, 유채꽃밭을 사진과 함께 담았다.

보성에서는 녹차 관련 음식들을 상세히 기술하고, 옹기의 가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영신 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이 되면 글로벌 관광 홍보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전남이 세계적 관광지로 발돋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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