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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 시민이 안심하는 공중화장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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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 시민이 안심하는 공중화장실 조성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1.10.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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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서장 “지자체·시민단체 등과 협력 치안 강화"
공중화장실 현장 안전점검 및 안전안내문 부착. [여주서 제공]
공중화장실 현장 안전점검 및 안전안내문 부착. [여주서 제공]

경기 여주경찰서는 최근 여성 대상 성범죄로 사회적 불안이 커진 가운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43개소에 안심 거울·순찰 강화 스티커 부착, 불법 촬영 카메라· 비상벨 점검 등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심 거울은 여성이 공중화장실을 이용 중 뒤따라오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도록 출입문에 부착하고 순찰 강화 스티커는 시민을 위한 공중화장실임을 각인시켜 경각심을 고취 시킬 수 있도록 화장실 입구에 부착했다. 

여주경찰서 청사 전경. 
여주경찰서 청사 전경. 

아울러 긴급 상황시 112신고 할 수 있는 비상벨 점검 및 특수장비(렌즈·전파탐지)를 활용해 불법 촬영 카메라를 점검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을 통해 이용자 모두가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조성했다.  

김정훈 서장은 “지자체 및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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