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사월’ 출품
강원 정선군 화암면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심진경 주무관이 2021 공직문학상 은상을 수상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심 주무관은 인사혁신처가 주최한 2021년 공직문학상에 시 ‘사월’을 출품해 은상을 수상했다.
공직문학상은 인사혁신처가 공무원의 정서함양과 문학적 소질을 계발해 행정에 창의적 도입 목적으로 매년 주최하고 있다.
한편 공직문학상은 전국에서 출품된 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희곡, 동시, 동화 등 8개 부문에서 선정됐다.
심 주무관은 “지역주민은 물론 타인을 위해 봉사하며 평소 좋아하던 책을 읽다 시를 쓰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활동과 함께 나눔과 배려가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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