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4시40분께 전남 목포시 금동에서 해체 작업 중이던 주택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작업자 한 명이 매몰됐다가 20분 만에 구조됐지만 현재 중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주택 리모델링을 위해 건물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현장 안전 조치를 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목포/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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