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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 파종용 동계작물 종자 3240t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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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 파종용 동계작물 종자 3240t 공급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10.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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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투데이 제공]
[이미지투데이 제공]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 겨울에 파종하기 위한 국산 밀, 보리, 호밀 종자 총 3240t을 농가에 공급한다.

1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식량작물의 자급률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22년 동계작물(밀·보리·호밀) 종자의 생산·공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밀은 4개 품종 지난해보다 42% 증가한 총 1900t을 생산해 공급할 계획으로 품종별로는 새금강 900t, 금강 500t, 백강 450t, 조경 50t 등이다.

보리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9개 품종 1240t을 공급한다. 쌀보리 등 5개 품종이 965t, 겉보리 등 3개 품종이 225t, 청보리가 50t이다.

호밀은 이모작에 유리하고 병해에 강한 곡우 품종을 100t 공급한다.

김민욱 종자생명산업과장은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우량종자를 생산·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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