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관악구, ‘2021년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최우수상
상태바
관악구, ‘2021년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최우수상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10.15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인조직화 인프라 개선 등 골목상권 집중지원책 높은 평가 받아
관악구가 2021년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박준희 구청장(왼쪽에서 네 번 째)과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관악구 제공]
관악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박준희 구청장(왼쪽에서 네 번 째)과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10대 골목상권 조성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주민생활의 중심이 되는 10대 골목상권을 지정하고 상인조직화부터 도로포장, 간판교체 등 인프라 개선까지 집중지원을 펼쳐 골목상권의 성공모델을 제시했다고 높이 평가받았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구는 2018년 전국지자체 최초로 지역상권활성화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2019년에는 지역경제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 연구용역을 진행, 주민생활의 중심이 되는 10대 골목상권을 지정했다. 

올해는 골목상권 조직화와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컨설팅을 실시하고, 상권별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한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구는 신림역 일대 상권을 부흥시키기 위한 별빛 신사리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80억을 투입하고, 관악사랑상품권 620억 원 발행, 소상공인의 매출향상과 지역사회 소비 진작을 이끌어냈다.

박준희 구청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노력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