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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3일차 현장활동 '큰 보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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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3일차 현장활동 '큰 보폭'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21.10.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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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단 한마디 질문도 없이 마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시의회 제2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중 현장의정활동 3일차에서 서부복지타운 및 안중도서관, 안중보건지소 등을 방문했다. [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시의회 제2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중 현장의정활동 3일차에서 서부복지타운 및 안중도서관, 안중보건지소 등을 방문했다. [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시의회 제2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중 현장의정활동 3일차에서 서부복지타운 및 안중도서관, 안중보건지소 등을 방문했다.

이날 복지환경위원회 현장활동 중 서부복지타운 현장 설명은 시 복지정책과 김대환 과장의 복지타운 전과정에 대해 현장설명 경청하고 타운 내부를 돌아봤다.

하지만 현장활동을 하면서 단 한마디 질문하는 의원들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는 안중읍 소재 현화리 주민들은 서부지역 시민들의 공청회도 없이 보건지소는 왜 옮겨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는 평상시 아중읍사무소와 같이 있었다. 이에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은 서부지역 부민들이 모두 터미널을 경유해 볼 일을 보며 안중보건소 자체 보건사업을 하지 못해 불편을 감소하고 옮겼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중출장소 앞 현화택지지구 중심가에 거주하는 P모(64)는 “현재 서부지역은 농사를 짓는 대부분 주민들이 고령으로 급할 때 보건지소를 가는 사례가 비일비재 한데 보건지소가 교통 등이 불편한 곳으로 이사를 가서 많이 불편하다”고 말했다.

사정이 이러한 가운데 현장활동 복지환경위원회 의원들은 말 한마디 하지 않고 현장활동을 마쳤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kimw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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