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진운수(주)는 최근 대전 유성구 구즉동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대중교통 이동 편의를 위해 200만원 상당 교통카드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기탁 받은 이웃사랑 나눔 교통카드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중·고등학교 청소년이 있는 가정에 전달된다.

협진운수(주)는 관내 송강중학교에도 교통카드 후원을 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손용석 대표는 “청소년들의 등·하교 시 대중교통 이용에 소외되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영미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협진운수(주)에 감사드린다”며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이웃들의 마음을 담아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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