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주민참여 활동 전개···29일까지
내년도 예산안 반영·의회 승인 최종 결정
내년도 예산안 반영·의회 승인 최종 결정
강원 동해시는 오는 29일까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주민참여 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의 내년 주민참여예산 운영 규모는 총 20억 원으로 시정참여형 15억 원과 동 단위 자치계획형 5억 원으로 구분해 공모를 진행한다.
시정참여형 사업은 수혜자가 시민 전체로 시민 소득증대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며 동 단위 자치계획형 사업은 동 주민의 주민생활 향상 및 마을 단위 공동체 사업 등 주민의 마을단위 공동체 사업, 주민의 소통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특화사업 등 동에서 직접 추진이 가능한 사업이다.
공모 접수는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시 홈페이지의 ‘주민참여예산제’ 메뉴를 통해 신청받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민원실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창구·팩스·우편·이메일 등의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제출된 제안사업은 담당부서 검토와 현장 확인 등을 거친 후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며 의회 승인으로 최종 결정된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leek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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