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가 19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4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엘앤에프는 전날보다 8.20% 오른 22만 9600원에 거래됐으며 장중 9.90%까지 오른 23만3200원으로 급등하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차전지 소재 기업인 엘앤에프는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배터리의 양극재를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테슬라에 공급하고 있어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3.21%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날보다 0.60% 오른 8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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