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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지역협력 10년 기념 동북4구 지역협력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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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지역협력 10년 기념 동북4구 지역협력 토크콘서트 개최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10.21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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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4구 행정협의회,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공동 주관
토크콘서트에서 발언 중인 이동진 도봉구청장. [도봉구 제공]
토크콘서트에서 발언 중인 이동진 도봉구청장.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동북4구(도봉 성북 강북 노원) 지역협력 10년을 기념하는 ‘동북4구 지역협력 토크콘서트’를 ‘동북4구 행정협의회’와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공동 주관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북4구 발전협의회 초대의장이자, 동북4구 행정협의회 제3대 회장을 역임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동북4구 지역협력의 지난 10년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10년을 상상하는 토크콘서트가 시민들의 삶에 와닿는 지역발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속가능한 동북4구를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크콘서트는 ‘동북4구가 걸어온 10년, 걸어갈 10년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20일 진행됐다.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를 고려해 현장참여 없이 유튜브로 (https://youtu.be/RTc3SIqcQjE) 생중계했다.

1부에서는 ‘동북4구가 걸어 온 10년’을 주제로 동북4구 구청장들과 동북4구 지역협력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2부에서는 지역 시의원, 민간 거버넌스 주체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동북4구가 걸어갈 10년’에 대해 토론했다.

동북4구는 지역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해 상생적 지역발전을 모색하고자 지난 2012년 ‘동북4구 발전협의회’를 구성했다. 이후 2016년에는 ‘동북4구 발전협의회’를 법적 기구인 ‘동북4구 행정협의회’로 설립, 창동 상계 신경제중심지 사업을 추진하는 등 동북4구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한편 플랫폼창동61 일대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지역협력 전시회도 함께 개최한다. 전시회는 동북4구 지역협력과 함께한 사람들 ‘인물관’, 창동 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 현황 등을 전시하는 ‘역사1관’, 동북4구 지역작가 협력전 ‘역사2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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