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수도군단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안양, 화성, 용인, 김포, 부천 등 경기남부와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2021년 호국훈련'을 진행한다.
22일 육군 수도군단에 따르면 이번 호국훈련은 매년 하반기에 연례적으로 시행하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 능력을 구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한편 군단은 안전통제관을 편성해 훈련 기간 중 군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에 따른 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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