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멤버 MJ가 가수 영탁의 손을 잡고 솔로로 데뷔한다.
25일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MJ가 오는 11월 세미 트로트 장르의 솔로곡을 발매한다. MJ의 솔로 데뷔곡은 영탁이 프로듀싱하고 '트로트 신동' 김태연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탁과 MJ, 김태연이 녹음실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아스트로의 메인 보컬로 활약한 MJ는 이번 신곡을 통해 데뷔한지 6년여 만에 솔로 가수로 나선다.
솔로 데뷔곡으로 세미 트로트를 택한 MJ는 지난해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프로젝트 트로트 보이그룹 다섯장의 멤버로 활약했었다.
또한 MJ는 12월 개막하는 뮤지컬 '잭더리퍼'에서 다니엘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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