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는 음식물을 씹고 잘라내는 저작의 본직을 충실이 이행하는 것이 기능적인 요소가 근본적이기는 하나 앞니와 같이 노출이 많고 미용적인 부분을 크게 포함하고 있는 사안이라면 심미적인 부분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곳으로 임플란트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앞니의 경우 범위가 겉으로 들어나는 위치적 환경이기 때문에 주변 치아와의 조화성, 잇몸의 형태, 색조 및 투명감 등 여러 가지 부분을 염두하여 진행되어야 하는 예민한 부분이여서 내부의 금속이 없는 전체 세라믹 형태의 구성 재료가 필요할 수 있다.
연결기동과 보철 모두 세라믹으로 되어 있을 시에는 자연스러운 치아의 색상을 갖출 수 있게 되며, 주변 치아와의 어울림도 향상될 수 있다.
임플란트 기둥은 지르코니아의 재질을 이용하여 더 자연스러운 요건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저작력도 충분히 되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야 하는 만큼 구조적인 건실함도 갖출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구성요소를 자세히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올바른 위치와 식립되는 기본적인 범위를 논의 하기 위해서는 3D 디지털 CT장비 및 3D 보철 스캐너를 활용하 는 것이 효율적이다. 또한 여러 단계의 모의 시뮬레이션 절차를 통해 개인에게 효율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앞니의 경우 임플란트가 정교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잇몸뼈 흡수로 잇몸이 퇴축되어 심어진 임플란트가 비치거나 노출되는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계획 아래 진행되어야 한다.
[전국매일신문 칼럼] 이창규 세이프플란트치과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