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내달 8일과 9일 경북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마을 일원에서 야간관광프로그램인 ‘2022 금당야행’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금당야행은 금당실마을을 배경으로 특별한 야간관광상품을 통해 예천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야경‧야로‧야설‧야식‧야사‧야숙 6개 테마로 ▲프리마켓 ▲야간경관 ▲전통음식체험 ▲한복체험 ▲전통놀이체험 ▲작은음악회 ▲보물찾기 ▲돌담길체험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작은음악회, 야간경관 등 가을밤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해 아름다운 선율이 함께하는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금당실마을을 배경으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예천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을밤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예천/ 장세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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