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농산물 통합마케팅을 추진해 지난해 판매 목표액인 320억 원을 초과한 327억 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307억 원 6.5% 성장한 판매실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예산군연합사업단은 7개 지역농협과 1개의 품목농협으로 구성된 통합마케팅조직이며, 17개 품목 32개 공선출하조직을 육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판매실적은 산지조직의 규모화 및 조직화, 산지 유통시설 확충 등 산지 유통역량을 강화한 노력의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판매실적 증가를 위해 3품목 공선출하회를 추가 조직해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사용을 허가해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의 구매 촉진 및 판로를 확대한 결과다.
[전국매일신문] 예산/ 이춘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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