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완마을 휴먼시아6단지는 최근 주민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지구별을 살리는 빗물정원!'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광산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상추와 치커리, 쑥갓 등 텃밭에 채소를 심고 장미와 나무수국, 수양 꽃복숭아 등을 심었다.
백성우 회장은 “정원이 조성돼 나도 모르게 향기를 따라 머무는 곳이 됐고 주민들이 여기에서 힐링하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하였다.
이 정원은 어린이들의 빗물저금통 만들기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빗물저금통을 활용해 주민과 함께 물을 주고 가꾸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금석 시민기자
seoG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