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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살해 후 극단선택 시도···30대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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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살해 후 극단선택 시도···30대 중태
  • 이현정기자
  • 승인 2023.05.2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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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30대가 입건됐다.

28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이른 새벽 교제하던 30대 여성 B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B씨는 거실에 숨져있었으며, A씨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

그는 B씨를 살해한 직후 누나에게 "사람을 죽였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흉기로 자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날 오후 현재도 중태에 빠진 상태다.

경찰은 A씨가 의식을 회복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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