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8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시교육청, 내년 예산 9조9730억 편성 31일 서울시교육청은 9조973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다음 달 1일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청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 본예산(9조3803억원)과 비교해 5927억원(6.3%) 늘어난 것이다. 추가경정예산까지 포함한 올해 예산(11조59억원)보다는 1조328억원 적다. 내년 고등학교 3학년과 2학년 무상교육·급식을 위해 총 3276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교사 등에게 지급할 인건비가 6조562억원으로 내년도 예산안의 60.7%를 차지했다. 이어 교육사업비 2조605억원(20.7%) 교육일반 | 임형찬기자 | 2019-10-31 13:42 ‘비위행위’ 서울 사립학교 시정명령 안따르면 ‘제재’ 내년 신학기부터 비위행위가 적발됐는데도 교육청의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서울 사립학교는 입학정원 감축이나 재정지원 중단 등 '처벌'을 받는다. 29일 서울시교육청은 '사학기관 감사처분 등 시정조치 미이행에 따른 행정처분 기준'을 제정해 내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정조치 미이행 시 행정처분을 받는 비위행위는 5개 분야 9개 행위다. 구체적으로 입시비리와 시험문제 유출 등 교무학사 비위, 성·생활지도 관련 비위, 인사·예산 관련 비위, 학교법인 운영 관련 비위, 공사·시설·물품·재산관리 관련 비위 교육일반 | 임형찬기자 | 2019-10-29 13:46 서울시, 신혼부부 주거안정에 3년간 3兆 쏟는다 서울시, 신혼부부 주거안정에 3년간 3兆 쏟는다 서울시가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해 3년간 3조원의 재정을 투입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연간 2만5000쌍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시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 계획을 28일 발표했다. ‘금융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임대주택 입주’ 물량을 확대한다. 금융지원은 무주택 부부에게 전·월세 보증금을 최대 2억원까지 저리로 융자하고,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을 기존 8000만원 이하에서 1억원 이하로 완화한다. 시는 “둘이 합쳐 월급 약 800만원 이하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어 웬만한 직장인 대부분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대상자 수 종합 | 임형찬기자 | 2019-10-28 14:52 ‘주한 美대사관서 기습시위’ 대학생 7명 구속영장 청구 주한 미국 대사관저에 난입해 농성을 벌인 대학생 진보단체 회원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20일 서울지방경찰청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 주거침입) 등 혐의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7명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대진연 회원들은 지난 18일 오후 2시 50분께 사다리를 이용해 서울 중구 덕수궁 옆 주한 미국 대사관저 담을 넘어 마당에 진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미군 지원금 5배 증액 요구 해리스는 이 땅을 떠나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펼쳐 들고 방위비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9-10-20 14:50 서울 지하철 파업 철회…임금1.8% 인상·인력충원 합의 서울 지하철 파업 철회…임금1.8% 인상·인력충원 합의 서울 지하철 노사 협상이 파업 돌입 직전 극적으로 타결됐다. 서울교통공사와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16일 오전 3시께 실무협상을 재개해 총파업이 예고됐던 오전 9시를 앞두고 8시 53분께 타결에 이르렀다고 이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타결에 즈음해 교섭 현장을 방문해 노사 양측을 격려했다. 이날 노사는 ▲ 임금 1.8% 인상 ▲ 5호선 하남선 연장 개통과 6호선 신내역 신설에 따른 안전 인력 242명 증원 노사 공동 건의 ▲ 임금피크제 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 ▲ 공사 내 여성 직원 증가에 따른 근무환경 종합 | 임형찬기자 | 2019-10-16 09:32 1∼8호선 노조 "교섭 불발 시 16∼18일 총파업" 1∼8호선 노조 "교섭 불발 시 16∼18일 총파업"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15일까지 공사를 비롯해 행정안전부와 서울시가 답을 내놓지 않으면 예고한 대로 16∼18일 1차 총파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노조의 요구는 ▲ 임금피크제 폐기 ▲ 안전인력 확충 ▲ 4조2교대제 확정 등 크게 세 가지다. 노조는 "2016년 임금피크제가 도입됐지만, 신규채용 인건비 부족을 이유로 기존 직원의 총인건비 인상분 잠식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1∼8호선은 근무조 인원이 2명뿐인 역사가 100개에 달하고, 인력 부족으로 승무원들이 쉬 종합 | 임형찬기자 | 2019-10-15 09:33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418가구 공급 서울 중랑구 상봉동과 도봉구 쌍문동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열린 제10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과 ‘도봉구 쌍문동 507-4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은 중랑구 상봉동 90-3번지 일원에 역세권 청년주택을 짓는 것으로, 부지면적 1509㎡에 총 340가구가 들어선다. 쌍문동 507-4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은 부지면적 883㎡에 총 78가구 규모로 경제일반 | 임형찬기자 | 2019-10-14 17:09 서울 지하철 1~8호선 노조 “교섭 불발시 16~18일 총파업” 14일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까지 공사를 비롯해 행정안전부와 서울시가 답을 내놓지 않으면 예고한 대로 16∼18일 1차 총파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노조의 요구는 ▲ 임금피크제 폐기 ▲ 안전인력 확충 ▲ 4조2교대제 확정 등 크게 세 가지다. 노조는 "2016년 임금피크제가 도입됐지만, 신규채용 인건비 부족을 이유로 기존 직원의 총인건비 인상분 잠식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1∼8호선은 근무조 인원이 2명뿐인 역사가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9-10-14 16:35 보수단체 청와대 인근 농성장서 흉기 소동 보수 성향 단체가 시위를 벌이던 청와대 인근 농성장에서 흉기를 들고 소동을 벌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40분께 '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본부'가 농성 중인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흉기를 꺼내 다른 남성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가 '왜 잠도 안 자고 시끄럽게 하냐'며 주변 사람들의 사진을 찍자 이를 본 사람들이 항의했고 곧이어 다툼이 있었던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9-10-14 16:35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57.3%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57.3%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 서울시는 내년 7월 ‘공원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 57.3%에 대해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 대응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약 1조300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2020년까지 사유지 공원 2.33㎢를 매입한 뒤 공원으로 보전하고, 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토지는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 후 필요지역에 대해 지속해서 토지 매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내년까지 보상이 되지 않아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할 부지 규 종합 | 임형찬기자 | 2019-10-14 15:23 일요일 새벽 서울서 잇단 화재…4명 사상 13일 새벽 서울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이날 오전 1시 48분께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2층짜리 남부종합시장 건물 1층 점포에서 불이 나 약 한 시간 반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신모 씨(64)가 숨지고, 지모 씨(21) 등 2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에 이송됐다. 오전 2시 11분께는 강남구 개포동 5층짜리 다가구주택 2층 가정집에서 난 불로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한 거주민이 침대 밑에 전기히터를 켜 놓은 채로 잠든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9-10-13 14:49 “화성연쇄살인, 피해자 恨 풀릴때까지 수사” 최근 유력 용의자가 특정된 화성 연쇄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기한을 두지 않고 수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7일 민갑룡 경찰청장은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한을 두고 수사할 사안은 아니다"라며 "이 사건의 범인과 진상을 확인하고 지금까지 고통받고 억울하게 희생된 피해자의 한을 풀어달라는 게 국민의 요구"라고 말했다.이어 민 청장은 "그게(한이) 풀어질 때까지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력 용의자로 특정된 이춘재가 모방 범죄로 알려진 8차 사건마저 자신의 소행이라고 털어놓은 데 대해 민 청장은 "하나하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9-10-07 15:49 무료 공공 와이파이 서울 전역에 깔린다 무료 공공 와이파이 서울 전역에 깔린다 2022년 서울 전역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가 구축된다. 공공 사물인터넷(IoT) 망도 전역으로 확산된다. 시는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S-Net)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3년(2020∼2022년)간 총 1027억원을 투입해 시민들의 통신 기본권을 보장하고, 서울 전역에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게 골자다. 우선 2022년까지 서울 전 지역에 총 4237㎞에 이르는 자가통신망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S-Net)’를 구축한다. 자가통신망은 이동통신사의 회선을 빌리지 않고 공공이 직접 구축하는 통신망을 말한다. 종합 | 임형찬기자 | 2019-10-07 15:12 보수단체 靑 인근 농성장서 농성자끼리 폭행 보수단체의 청와대 인근 농성장에서 농성 참여자들이 서로 다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종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60대 A씨와 40대 B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투쟁본부) 소속인 이들은 이날 오전 3시께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 도로에서 노숙 농성 중 술을 마시고 소란을 부리던 A씨를 B씨가 말리다가 서로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투쟁본부는 4일 저녁부터 사랑채 인근 도로에서 노숙 농성 중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이 단체 총괄대표를 맡고 있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9-10-06 14:37 내년부터 서울 자사고 입학생 3월 지나야 일반고 전학 가능 서울 자율형사립고(자사고)에 입학한 학생은 내년부터 학기가 시작하고 한 달은 지나야 일반고로 전학할 수 있게 된다.6일 서울시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으로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을 개정해 내년 3월 1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런 조처는 원하는 일반고에 진학하지 못했을 때 일단 자사고에 입학했다가 학기가 시작하면 바로 일반고로 전학하는 '꼼수'를 조금이라도 막기 위한 것이다.지난 2017년 12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작년 실시된 2019학년도 고교입시 때부터 자사고와 일반고가 같은 시기에 신입생을 선발하게 됐다. 교육일반 | 임형찬기자 | 2019-10-06 11:51 청와대 비서실 소속 7급 공무원 ‘뺑소니’ 입건 서울 은평경찰서는 청와대 비서실 소속 7급 공무원 A씨를 도주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은평구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오토바이 탑승자 2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당시 음주운전을 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9-10-01 15:39 서울시 “교통공사 친인척 채용비리 없어…감사원에 재심의 청구” 서울시는 30일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친인척 채용 비리는 없었다는 것이 명확히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반직 전환 업무 처리가 부적정했다는 지적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재심의를 청구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입장 및 설명자료에서 “일반직 전환 대상자 1천285명 중 공사 내 친인척이 있는 직원은 당초 파악한 112명에서 80명이 추가된 192명으로 확인됐으나 이들에게서 채용 비리와 관련된 위법성은 드러나지 않았다”며 “작년 국감에서 제기된 중대하고 조직적인 종합 | 임형찬기자 | 2019-09-30 17:18 서울시교육청서 직원 숨진 채 발견…“투신 흔적” 26일 오전 6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청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교육청 주무관 A씨가 별관 건물 뒤편에서 발견됐다. 119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출동했으나 A씨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별관 옥상에는 A씨가 둔 것으로 보이는 가방이 발견됐으며, 가방 안에는 상사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와 사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투신했을 가능성 등을 두고 당시 상황 및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9-09-26 14:39 서울 송파구 가락미륭아파트 재건축 승인 서울 송파구 가락미륭아파트 재건축이 승인됐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가락미륭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가락동 138번지에 지난 1986년 준공됐다. 3호선 경찰병원역 옆이고 8호선 가락시장역과 5호선 개롱역도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이다. 도계위 결정으로 이 아파트는 현재 15층, 용적률 180%, 435가구에서 재건축을 거쳐 최고 21층, 용적률 299.25%, 612가구로 거듭난다. 소형임대 102가구가 포함된다. 도계위는 이날 ‘2025 도 경제일반 | 임형찬기자 | 2019-09-20 19:20 서울 ‘클럽 유사시설’ 위반행위 65건 적발…136곳 전수조사 시내 클럽 유사시설 136곳을 전수 조사해 42곳에서 위반 사례 65건을 적발했다고 서울시가 19일 밝혔다.무단증축·구조변경 12건, 화재안전 32건, 식품위생 8건, 자치구 감성주점 조례 위반 13건 등이 나왔다.영업허가를 받은 뒤 내부를 복층으로 무단 증축한 업소가 4곳 있었다. 저수조를 구조 변경해 영업장으로 사용한 사례도 있었다.소방 분야는 소방시설이나 비상구 관리 미흡이 많았다. 실내 장식에 불연재를 사용하지 않아 방염에 소홀한 경우도 적발됐다.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숨은 업소도 찾아냈다.한 업소는 '부동산임대업'으로 등록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9-09-19 15:3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119219319419519619719819920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