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경동대, 시유지 헐값 매입 '학교용지' 800배 매각 논란 학교법인 경동대가 대학 설립 당시 시유지를 헐값에 매입한 학교용지를 800배가 넘는 가격에 매각하기로 하자 논란을 빚고 있다.설립 당시 속초시민들의 대학 유치 염원에 힘입어 시유지... 한낮 18~29도 '초여름'...곳곳 구름 많음 21일 화요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8∼29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2∼3도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강원 산지는 전날 오후부터 아침까지 동풍에 의해 낮은 구름이 유입돼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 1t 화물차 바다로 추락…노부부 구조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에서 화물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9분께 성산포수협 활어위판센터 앞 바다에 1t 화물차가 빠졌다.119 신고를 받고 받은 소방 당국은 구조대를 보내 추락한 화물차에서 현모(75)씨와 김모(67·여)씨를 구조했다.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이 부부는 호흡을 되찾았으며 ... 기사 (46,24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반도체 업체 연구소 건물로 돌진… 운전자 도주 트럭 운전자가 인천의 한 연구소 건물로 차량을 돌진해 사고를 낸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 58분께 연수구 송도동의 한 도로에서 1t 트럭이 모 반도체 기술 업체의 연구소 건물로 돌진했다는 것. 트럭은 출입문을 뚫고 건물 1층 내부로 들어갔으며, 차량에 난 불이 건물로 옮겨 붙어 27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연구소 경비원(51)은 경찰에서 “‘쾅’하는 큰 소리가 들려 로비에 나가보니 출입문 강화 유리가 깨져 있고 차량 바퀴 쪽에서 불이 붙고 있었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1-21 03:08 서울시, 요금인상후 기사 처우개선 ‘미적’ 업체 철퇴 서울시는 이달 현재 임금협상을 체결한 144개 법인택시업체 가운데 40곳이 ‘임금협정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20일부터 나흘간 7개 업체를 우선 점검하고 모든 업체가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때까지 점검을 무기한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내 택시 관련 5개 단체는 지난해 10월 요금 인상을 계기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과 서비스 개선 노력을 약속했으나 이번 조사 결과, 시에 등록한 법인택시업체 255곳 중 노사 합의로 마련한 임금협정서 가이드라인을 지킨 곳은 104곳 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111곳은 아직 임금협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4-01-21 03:08 대전충남 출근길 함박눈… 교통사고 잇따라 내린눈 얼어붙어 곳곳 빙판길로 돌변 “이면도로 중심·곳곳 얼음덩어리” 주의필요 20일 오전 대전·충남지역에 함박눈이 내리면서 빙판길 교통사고가 이어졌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내린 적설량은 오전 10시 현재 대전 3.2㎝, 계룡 3㎝, 공주 2.5㎝, 천안 1.3㎝, 논산 1㎝ 등이다. 대전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 8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1.5㎝가량의 함박눈이 내리기도 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 영하 3.3도, 공주 영하 2.4도, 대전 영하 1.5도 등 대부분 영하를 기록, 내린 눈이 얼어붙어 곳곳에 사회일반 | 대전/ 박장선기자 | 2014-01-21 03:07 설 연휴 오염물질 배출 큰 코 다친다 전남 동부출장소, 내달 5일까지 특별단속 전남도 동부출장소(소장 양동조)는 설 연휴 기간 중 관리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우려에 따라 내달 5일까지 취약시설 등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설 연휴 기간 전·중·후 3단계로 추진되며 연휴 전에는 중점감시 대상 165개 사업장에 대한 사전 홍보계도와 특별감시반 2개조를 편성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 연휴 중에는 산업단지 주변 등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 강화 및 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가 끝난 후 내달 5일까지는 환경관리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1-21 03:06 순천시민, 대가없는 생명사랑 늘었다 작년 장기기증 희망자 1915명… 전년比 5.8배 급증 市 다양한 혜택·홍보 효과 가족단위 희망자도 증가세 전남 순천시는 2012년 대비 2013년 장기기증 희망자가 5.8배 급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순천시 장기기증희망자는 총 1915명으로 2012년 330명의 5.8배다. 장기기증희망자 급증은 무엇보다 ‘순천시 장기 및 인체조직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다양한 혜택 다각적 홍보 때문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장기기증희망자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시민권 구매 시 50%할인혜택 등의 시책이 시민들을 장기기증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1-21 03:05 ‘인기그룹 티켓 판다’ 속여 돈 편취 부천오정署, 10대 악성사기범 구속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유명 아이돌 그룹 EXO의 콘서트 티켓을 판다고 속여 48명에게서 694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등)로 A군(19)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휴대전화 ‘번개장터’ 어플을 통해 유명 아이돌 그룹 EXO의 공연 티켓을 판다며 48명에게서 694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과거 다른 콘서트 티켓 판매 아르바이트 경험을 살려 범행을 했으며, 문제가 발생하면 벌금을 대납해 주겠다며 다른 사 사회일반 | 부천/ 민창기기자 | 2014-01-21 03:05 경기도, 산업폐수 검사 ‘물벼룩 이용’ 큰 성과 기업들 방지시설 개선비용 절감 수질환경 보호 ‘일석이조’ 효과 경기도가 물벼룩을 이용한 산업폐수 검사로 기업들의 방지시설 개선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수질환경보호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남부 88개 사업장 방류수를 대상으로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중 6개 사업장에서 생태독성 물질이 발견돼 기술지원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사결과 6개 사업장의 독성원인물질은 의약품제조업은 항생제류, 식품첨가물제조업은 잔류염소, 반도체제조업은 중금속(아연), 금속가공업은 중금속 사회일반 | 한영민기자 | 2014-01-21 01:38 서울시 ‘파렴치 복지시설’ 적발 아동 생계보조금으로 쌀장사… 수익금 개인용도 ‘펑펑’ 외부 후원금도 시설장 주머니로 시, 관련 임직원 해임·형사고발 아동생계 보조금으로 쌀장사해 수익을 챙기고 외부 후원금을 시설장 업무추진비와 개인 용도로 쓴 아동복지시설이 적발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9~10월 강남구 소재 A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감사를 벌여 이런 내용을 확인하고 시설장과 시설 직원 1명 형사고발조치하는 한편 법인 임원 3명을 해임하도록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아울러 이 시설로부터 부당이익금 1억 300만 원을 환수했다. 시에 따르면 A 시설은 지난 2005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4-01-21 01:37 ‘충남병원선 501호’ 주민만족도 98.7% 도, 28개 섬 주민 대상 설문조사 “편리해서 병원선 이용한다” 83% 73%는 “이용 불편함 전혀 없다” 충남도 내 섬 주민 10명 중 8명 이상은 충남병원선501호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 주민 98.7%는 병원선 진료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가 지난해 10~11월 도내 6개 시군 28개 도서 주민 4011명 중 652명(16.2%, 남 217·여 4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설문조사 결과를 자세히 보면, 응답자의 83.3%는 병원선을 이용하고, 병원선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편리해서’라는 답이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1-21 01:36 하청건설업체서 수억 챙긴 前 대우건설 임원 구속 가천길재단이 발주한 건설사업 등을 시공하는 과정에서 하청 건설업체 대표로부터 수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전직 대우건설 임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정순신)는 19일 배임수재 혐의로 전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이모 씨(54)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대우건설 인천 송도총괄개발사업단에 근무하던 지난 2011년께 가천길재단이 발주한 송도 바이오리서치단지(BRC) 조성 공사 등과 관련, 하청 건설업체 대표 최모 씨(50)로부터 수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대우건설은 BRC 조성사업의 시공을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1-20 11:34 억대 회삿돈 횡령 발각 두려워 사장 납치 시도 억대의 회사 공금을 횡령한 사실이 발각될까 두려워 회사 사장을 흉기로 찌르고 납치를 시도한 50대 여성 등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억대의 회사 공금을 횡령한 사실이 발각될까 두려워 회사 사장을 흉기로 찌르고 납치를 시도한 혐의(강도상해)로 금속제조 회사 경리직원 A씨(여·56)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5일 낮 12시 25분께 남동구 고잔동에 있는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회사 대표 B씨(62)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른 뒤 납치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1-20 11:34 에어바운스 무너져 어린이 숨져 인천 송도에서 어린이 놀이기구 에어바운스에서 떨어져 다친 어린이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19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인천 모 초등학교 2학년 A군(9)은 지난 18일 오전 11시께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에어바운스가 무너져 내려 3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A군은 에어바운스 붕괴 당시 여러 명의 아이에게 깔려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후 10시 4분께 숨졌다. 경찰은 사고 직전 미끄럼틀 형태인 에어바운스 지붕이 꺼지면서 무너져 내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3일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1-20 11:34 절임용 배추 유해물질 운반 포대 사용 말썽 판매용 10t 2개월째 포대속 보관… 20포대 가공 판매 경북 문경지역 한 절임배추 판매업체가 인체유해 물질인 폴리염화비닐 포대를 절임배추 포장 운반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 문경시와 업체에 따르면 문경시 농암면 소재의 A영농조합법인에서 판매되는 절임용 배추가 1급 발암물질 염화비닐을 원료로한 폴리염화비닐을 포장 운반한 포대에 저장돼 있는 것으로 드러나 문경 친환경 농산물의 깨끗한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식품위생법 제3조에는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채취, 제조, 가공, 사용, 사회일반 | 문경/ 곽한균기자 | 2014-01-20 11:34 ‘공금횡령’ 광주개인택시조합 前 간부 실형 광주지법 형사10단독 이동호 판사는 19일 세금환급금 등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광주개인택시조합 전 상무 김모 씨(53)에 대해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공금 횡령에 가담한 개인택시조합 전 이사장 최모 씨(60)와 광주 북구청 공무원 장모 씨(54)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김씨의 공금 횡령과 유용 범행은 조합에 직접적인 손해를 끼친 것으로 죄질이 불량하고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며 “공무원 장씨는 본분을 망각한 채 범행에 가담해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1-20 11:33 영화같은 100억 변조수표 사기단…결말은 ‘중형’ 마치 영화와도 같았던 100억 원짜리 변조수표 사기단의 범죄행각이 결국 재판부의 중형선고로 막을 내렸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윤강열)는 지난 17일 100억 원짜리 수표를 변조해 현금으로 인출해 달아난 사기단의 총책 나모 씨(52)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30억 원을, 공범인 은행원 김모 씨(43)에게 징역 12년과 벌금 10억 원을 선고했다. 이밖에 변조수표를 만든 강모 씨(58) 등 공범 6명에게 징역 3∼10년, 벌금 5억∼20억 원의 중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번 범죄는 고도로 정교한 수법으로 수표를 위조한 뒤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4-01-20 11:33 여성 상대로 ‘묻지마’ 성범죄자 징역 14년 ‘피고인 가학적·변태적 방법사용 죄질불량’ 불특정 여성 상대 흉기위협 알몸 촬영 불특정 다수 여성을 상대로 속칭 ‘묻지 마’식 성범죄를 저지른 40대에게 항소심 법원도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부장판사 오석준)는 야외에서 운동 중이던 여성 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 씨(48)가 1심에서 징역 14년을 선고받자 “형량이 너무 가볍다”며 낸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19일 밝혔다. 10년간 신상정보 공개와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의 부착을 명령한 원심도 그대로 유지했다. 김씨는 지난해 6월 22일 오전 사회일반 | 춘천/ 이석모기자 | 2014-01-20 11:32 교육청 실수로 임명 승인 교장 중앙행심위 “인건비 회수 불가” 교육청의 실수로 임명이 잘못 승인된 사립학교장이라고 하더라도 이미 지급한 인건비를 회수하는 것은 위법·부당하다고 중앙행정심판위원회(중앙행심위)가 결정했다. 19일 중앙행심위에 따르면 서울시 교육감은 지난 2009년 모 학교법인이 운영하는 사립학교의 교장 임명을 승인해줬다가 뒤늦게 교장 임명 절차가 적절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시 교육감은 이에 따라 교육청이 학교에 지급한 인건비의 일종인 재정결함지원금을 회수했으나, 해당 학교법인은 “승인을 받아 임명한 교장에 대한 지원금을 뒤늦게 회수한 것은 부당하다”며 교육감을 상대로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4-01-20 11:30 강릉 앞바다서 흑범고래 죽은채 발견 강원도 강릉시 안인진 앞바다에서 흑범고래가 죽은채 발견됐다. 19일 강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류춘열)에 따르면 지난 18일 새벽 8시 30분께 안인진리 동방 9마일 해상에서 자망어선 W호(9.77t)의 선장 권모 씨가 자망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흑범고래를 발견, 해경에 신고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혼획된 고래는 길이 약 5.1m, 둘레 2.9m, 무게 약 2t의 대형 흑범고래로 특별한 외상이 없는 등 불법포획의 흔적이 없어 속초해경에서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받아 위판에 나섰다.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4-01-20 11:30 작년 인천 연안여객선 이용객 ‘사상 최다’ 13개 여객선 항로 178만여명 이용 지난해 인천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13개 여객선 항로 이용객은 178만 2234명으로 종전 기록 2012년 170만 913명보다 4.1% 증가했다는 것. 항로별로 보면 인천~백령 항로 이용객이 37만 3000명으로 가장 많고 삼목~장봉 36만 9000명, 인천~덕적 31만 9000명, 인천~이작 12만 5000명, 인천~제주 11만 8000명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에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6개 항로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1-20 10:37 공소시효 6개월 앞둔 강도상해범 덜미 10년전 부녀자 폭행 후 차량절취 성남분당署, 끈질긴 수사로 검거 경찰의 끈질긴 수사로 공소시효를 약 6개월 앞둔 강도상해범이 쇠고랑을 찾다. 19일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약 10년 새벽기도를 마치고 귀가하는 부녀자를 마구 때려 코뼈를 부러뜨리는 등 상해를 입히고 이모 씨(여·당시 50)의 승용차량을 빼앗아 달아난 황모 씨(39)를 강도 상해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 황씨는 지난 2004년 6월 28일 오전 5시 50분께 성남시 분당 한 주택가 앞 도로상에서 교회에서 새벽기도를 마치고 귀가해 주차하고 있던 이씨를 발견하고,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4-01-20 10: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3112312231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