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신장장애인협회제주협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한명이)은 전날 서귀포시장애인복지회관 6층 대강당에서 회원 5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 김명재 보건위생과장에게 신장장애인들의 건강관리와 돌봄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투병생활에 지쳐있는 신장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회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정기총회는 감사보고, 2023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의건과 감사선출의 건을 가지고 논의했다.
또 감사에는 걍봉은 씨가 선임됐다.
한편 신장장애인제주협회서귀포시지부는 2024년에도 신장장애인들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양동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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