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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제1회 세계문화유산 답사 참가자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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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제1회 세계문화유산 답사 참가자 모집합니다”
  • 이신우기자
  • 승인 2024.03.29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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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일 백제 역사 문화지구 충청남도 부여군 탐방
제4회 세계문화유산답사(지난해).[강동구 제공]
제4회 세계문화유산답사(지난해).[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내달 1일과 2일 이틀 동안 제1회 세계문화유산답사 참가자를 추첨식으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1회차 답사는 내달 18일 오전 8시 서울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출발해 충청남도 부여를 당일 코스로 탐방할 계획이다.

세계문화유산답사는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고, 국내 세계문화유산과 잠정목록 등재 유산이 위치한 도시를 당일 일정으로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총 34회의 답사를 진행, 총 1천 252명의 구민이 참여했다.

이번 답사에서는 ▲정림사지 ▲부여궁남지 ▲국립부여박물관 ▲부소산성 등 부여의 역사적 명소를 둘러 볼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19세 이상 강동구민으로,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동반 1인을 포함해 총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1일부터 2일까지 서울암사동유적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 신청도 가하다. 총 40명을 추첨해 선정하고,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다.

이 프로그램은 부여 탐방을 시작으로 5월 안동, 9월 영월, 10월 여주 등 총 4회에 걸쳐 우리나라 세계문화 유산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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