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65% 오른 19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88만 7,687주다.
이는 이날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20㎎ 제형을 미국에 출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유플라이마 20㎎ 제형은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가격은 제품 경쟁력, 의료 현장 수요 등을 고려해 기존 용량 제형과 동일하게 책정됐다.
앞서 셀트리온은 미국에서 유플라이마 40㎎, 80㎎ 제형을 출시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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