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전날 예산군종합운동장 황새구장에서 막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대회 주요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본격 진행되며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충남도내 90개의 중소기업과 월드옥타회원 간 일 대 일 맞춤 상담을 통한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18일에는 통상위원회의, 지회장 워크숍, 폐회식 등이 진행되며, 올해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제28차 세계경제인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할 이사회와 임시총회도 예정돼 있다.
최재구 군수는 “월드옥타 회원 여러분은 세계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국위선양의 민간외교사절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경기 극복을 위해 해외로의 판로개척을 꿈꾸는 중소기업 관계자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예산/ 임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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