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25일 임시특화시장 개장과 동시에 특화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월 8일까지 당일 국산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매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일 경우 1만 원 환급해주고 6만 7천 원 이상일 경우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행사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전용앱을 통해 판매 정보를 등록한 다음 온누리 환급행사장을 방문해 구매영수증과 등록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서천사랑상품권 10% 캐시백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서천임시상설시장 내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바일 QR 및 카드로 결제하면 즉시 10% 캐시백을 지역상품권 Chak 어플에서 지급받을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고 상인과 소비자 간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할인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