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2024년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경일 시장과 국소본부장을 포함한 1,0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팝페라 가수인 김재빈의 공연과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의 청렴 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 권익위 종합청렴도 분석을 기반으로 한 직무상 갑질 예방 교육은 참여한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시장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공직윤리인 청렴을 마음에 새기고 자율적이고 균형 있는 소통 문화를 조성해 따뜻하고 갑질 없는 청렴한 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해 2024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간부 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 기관장 주재 청렴정책 소통 간담회, 찾아가는 청렴소통 간담회, 자체 감사 공정성 및 투명성 강화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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