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5% 오른 23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76만 5,614주다.
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이날 인적 분할 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상승 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적 분할로 본업인 방산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0만 원에서 25만 8천 원으로 29% 올렸다.
장남현 연구원은 "인적 분할을 통해 방산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한 투자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며 "또한 연내 폴란드 천무 추가 계약 및 루마니아 수출 계약 체결이 기대되고, 지정학적 리스크에 의한 무기체계 초과 수요 국면이 유지되며 수출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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