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기억공간 ‘잇-다’가 오는 30일까지 전시회 ‘사랑을 그리는 친구들’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발달장애인 18명이 전하고 싶은 생각과 감정을 캔버스에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기억공간 ’잇-다’는 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으로, 비영리 전시‧공연‧행사를 진행할 단체‧시민 등에게 대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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