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7만명 찾아...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4년속 대상
프로그램 다양화·즐길거리 보강... "누구나 찾는 축제로"
프로그램 다양화·즐길거리 보강... "누구나 찾는 축제로"
경기 안양시는 ‘2024 안양춤축제’를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삼덕공원과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7만명의 관람객이 모인 안양춤축제를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문화예술 및 축제·교육·청년 등의 각계각층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으로 ‘2024. 안양춤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최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위원 4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첫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4. 안양춤축제 방향 검토 ▲안양춤축제 일정·장소 결정 ▲안양시 청소년 댄스대회 개최 ▲안양춤축제 캐릭터 이름짓기 공모 추진 등을 논의하고 일정별 추진사항을 결정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춤축제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안양시민 뿐만 아니라 각지의 관광객이 찾아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안양춤축제는 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4년 연속 ‘전통축제/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3년 연속 경기도 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개·폐막에서 안양시 성장의 역사 50년과 춤의 도시로 비상할 미래 100년을 춤으로 표현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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