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전체 직업계고 대상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2일 인천반도체고, 인천재능고, 인천중앙여자고를 시작으로 올해 직업계고 학교투어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직업계고 발전과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학교투어는 미래 산업인재가 될 인천 학생과 학부모가 관내 직업계고의 변화된 모습을 살펴보고, 진로·진학 정보를 사전에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쾌적한 실습시설 견학과 미래 신산업 관련 실습 교육과정 체험을 통해 직업계고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주요 목적 중 하나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7개교 학교 투어를 운영한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여 올해는 29개 전체 직업계고로 확대 운영하며, 직업계고에 관심 있는 중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11월까지 11회 운영한다.
도 교육감은 “인천교육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개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가능성을 돕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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