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준공업지역 및 경부선 일대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준공업지역 일대 발전방안’과 ‘경부선 일대 종합발전 마스터플랜 수립’ 두 가지로, 공모 기한은 내달 21일까지이다. 거주 지역 등 특별한 조건 없이 구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를 희망하는 자는 ‘영등포구청 누리집-구민제안’ 게시판 또는 정보무늬(QR)를 통해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접수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제안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금상·은상·동상·장려상의 창안등급이 결정되며, 결과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부상금이 지급된다. 입상 여부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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