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직불금 지급 대상자가 될 수 있으므로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기한 내에 신청을 마쳐야 한다고 전했다.

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임업-in 통합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직불금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과 담양군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임업직불제 전화상담센터(1588-3249)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군은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거쳐 9월경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에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작년 임산물생산업·육림업 종사 임업인 105명에게 2억 9천9백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이병노 군수는 “직불금 신청 시기를 놓쳐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대상자는 기한 내에 신청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담양/ 장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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