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최근 구직자의 취업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계층별 맞춤형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두 4개 과정으로 청년층, 여성층, 중장년층, 신중년층(실버층)을 순차적으로 운영해 총 63명이 수료했다.

구는 교육 수료자에 대해 참여자가 원하는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전문 직업상담사의 구직상담과 취업 알선 등 취업 컨설팅을 통한 추가적인 사후관리를 하반기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구직자들의 일자리 정보제공과 정보교류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담당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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